바람의 이야기(Tale of the Wind, 2010)

어머니 아비아와 숲 속에서 살던 살바의 인생은 어느 날 산산조각 나버린다. 마을사람들이 아비아가 마녀라며 화형을 집행하는 광경을 강제로 목격하게 된 것이다. 수년이 지나서도 아비아에 대한 공포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사람들은 살바에게 해를 끼치려는 계획을 세운다. (2011년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)